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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습 시 목구멍에 힘 빼기 긴장 이완하기 본문
색소폰 연습 시 목구멍에 힘 빼기 긴장 이완하기
목구멍에 힘 빼기
색소폰을 더 효과적으로 호흡(呼吸)을 배우려면 목구멍의 긴장을 이완(弛緩)시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목구멍을 긴장(緊張)시키는 것은 '목구멍을 조이는 것' 공기(空氣)가 흘러가는 길 중 다른 어떤 부분(部分)보다 소리의 질을 나쁘게 한다.
전문가는 종종 초보자(初步者)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몸에는 정해진 시간에 낼 수 있는 에너지가 한정(限定)되어 있는데 목구멍을 긴장시키는데 이 에너지를 쓴다면 소리를 만드는데 쓸 에너지가 적어지게 된다. 목구멍의 긴장(緊張)을 없애는 간단한 연습을 호흡법(呼吸法)과 함께 하도록 한다.
- 입을 다물고 하품을 상상하며 목구멍을 벌린다.
- 놀랬을 때처럼 숨을 재빨리 들이 쉰다. 목구멍은 긴장(緊張)이 이완(弛緩)되어 열려있어야 한다.
- 이 자세(姿勢)를 목구멍을 닫지 않고 유지(維持)한다. 같은 자세로 숨을 내쉰다. 이때 목구멍을 약간 조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나쁜 톤을 유발(誘發)한다.
- 이것을 호흡연습(呼吸演習)과 함께 처음엔 악기 없이 나중에 악기(樂器)를 가지고 롱톤을 연습한다. 하루에 5-10분 씩 하고 매일매일 한다.
고정되어 있는 클래식의 앙부쉬르
숙련(熟練)된 클래식의 앙부쉬르는 연주자(演奏者)가 모든 낮고 높은 음들을(알티시모 포함) 한 위치에서 연주(演奏)할 수 있다. 학생들은 악기를 익히는 중에 앙부쉬르는 한 위치에 유지(維持)하면서 미세한 피치 조절(調節)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이 조절은 알토나 소프라노보다 테너나 바리톤에서 더 필요(必要)하다.
아랫입술의 역할(役割)을 이해하는 것이 앙부쉬르의 핵심(核心)이다. 색소폰에서 아랫입술은 리드의 바이브레이션을 제어(制御)하는 단단한 쿠션의 역할을 제공한다.
- 해석이 좀 그렇지만 아랫입술은 리드의 진동(振動)을 제어하는 중대한 쿠션의 역할을 제공(提供)한다가 좋을 듯하다. 아랫입술이 단단해 지면 스퀵이 많이 발생(發生)하며 소리의 울림이 나빠진다.
아랫니는 아랫입술을 지지(支持)하나 아랫입술의 역할(役割)을 대신해서는 안 된다.
- 이 말이 아랫입술이 단단해지면 아랫니가 리드를 받쳐주는 역할(役割)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이다.
색소폰 연습을 하다보면 종종 아랫입술에 굳은살이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을 만나는데 20년 이상 연주(演奏)했지만 굳은살은 없다. 아무리 아랫니가 입술의 역할을 대신(代身)하고 싶어 하더라도 항상 아랫입술을 최대한 단단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重要)하다.
- 단어의 해석(解釋)이 적절한지 몰라도 아랫입술이 쿠션역할을 하면서 최대한으로 힘이 안 들어가게 유지(維持)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래식 주법(奏法)의 설명이다. 조금 말려 아랫니를 덮는 아랫입술이 자세(姿勢)를 잘 유지해야 한다는 것일 것이다.
처음에는 고음 연습할 때 호흡발성(呼吸發聲)이 완성되지 않았을 때 계속 연습을 하다보면 아랫입술이 많이 찢어져 피도 나곤 한다. 프로들도 한 10번 이상 아랫입술이 찢어진 경험(經驗)이 있다고 한다.
실기곡(實技曲)을 너무 많이 연습(演習)해서 앙부쉬르에 힘이 더 이상 없는데도 계속 연주(演奏)하다가 이 경우 아랫입술이 많이 조여진다. 또 리드를 너무 두껍게 사용(使用)하면서 연주를 많이 할 경우 그리고 소프라노로 아주 고음(高音) 연습을 많이 할 경우에는 오래도록 입술이 아파오곤 한다.
호흡과 발성(發聲)이 컨트롤되기 시작하면 몇 시간(時間)을 불어도 아랫입술이 아파오지 않는 경험(經驗) 을 하게 될 것이다. 앙부쉬르의 힘은 빠지겠지만 말이다. 입술의 양 옆을 리드아래쪽으로 가능(可能)한 한 많이 모이게 하는 것이 중요(重要)하다.
- 싱글립 주법(奏法)을 잘 보시면 턱 근육(筋肉)이 뼈에 착 달라붙는 것처럼 주걱턱처럼 만들어지는 그런 경우(境遇)를 설명한 것이다. 입술만 아래쪽으로 모으시면 소리나 주법 다 안 좋아진다는 것을 명심(銘心)해야 한다.
올바르게 되었다면 아랫입술에 세로줄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걸쭉한 밀크쉐이크를 빨아먹는 경우나 또는 'OOO(오오오)'발음을 과장(誇張)해서 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아래턱의 위치(位置)인데 'AW'발음(턱을 내려서 구강을 넓게 하고 오-라고 발음하는 경우; 역주)을 할 때처럼 뒤로 약간 당겨져 있어야 한다. 턱을 작게 벌리는 것은 이빨로부터 위로 너무 큰 압력(壓力)을 주기 때문에 좋은 색소폰 소리를 내는데 나쁘다. 아래턱이 위아래로는 물론 앞뒤로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명심(銘心)하라. 가장 좋은 위치(位置)는 약간 뒤로 그리고 약간 아래로가 이상적(理想的)이다. 이빨이 입술에서 떨어져있어서는 안 된다. 입술과 이빨은 하나로 연결(連結)되어 있어야 한다.
이 위치에 대해 이해(理解)가 되면 남은 것은 단순히 입 속의 올바른 위치(位置)에 마우스피스를 놓는 것 이다.
여기에서 두 가지가 중요하다.
(1) 마우스피스를 입 속에 충분(充分)히 넣어라. 아랫입술이 지렛점(리드가 갈라져 나오는 부분) 까지 넣어야 한다. 너무 얕게 물면 리드가 닫히게 되어 탁한 소리가 난다. 많은 초보자(初步者)가 이런 잘못을 범(犯)한다.
(2) 윗니를 마우스피스에 고정(固定)시킨다(마우스피스 패치를 붙이는 것이 좋다). 오른손 엄지로 악기(樂器)를 약간 밀어서 윗니에 약간의 압력(壓力)이 가해지게 한다. 이는 아랫니에 악기의 무게가 실리는 것을 막아준다. 숨을 들이쉴 때 윗니를 떼어서는 안 된다.
마우스피스는 입에 90도 정도(程度)가 되게 문다. 이제 마우스피스를 통해 숨을 내쉴 수 있다. 어떤 선생님은 처음부터 악기 전체(全體)를 가지고 시작하도록 하는데 전문가(專門家)는 학생들이 신경 쓸 것이 많지 않도록 넥까지만 연결(連結)해서 시작할 것을 권한다. 그러면 알토의 경우 올바른 앙부쉬르는 Ab(實音) 근처의 음이 나도록 한다. 만일 음(音)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적당한 조정(調整)이 필요하다.
- 낮은 경우 : 아랫입술을 단단히 하라. 턱이 너무 떨어져 있지 않고 아랫입술을 지지(支持)하도록 하라.
- 높은 경우 : 아래턱을 'AW'위치로 이완(弛緩)시켜라. 이빨을 아랫입술에서 약간 떼고 마우스피스를 좀 깊게 물자.
Ab음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는 말라. 색소폰의 경우 너무 꽉 무는 것과 너무 살짝 무는 것의 차이(差異)가 아주 크지는 않다. 올바른 자세(姿勢)를 찾는 데는 시간(時間)이 걸린다. 처음에는 거울을 보며 잘 듣고 긴장(緊張)을 푸는 것이 중요(重要)하다.
상술한 방법(方法)을 잘 익힌다면 전문가는 몰라도 프로는 될 수 있다. 문제는 자기에서 적당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에게 적당(的當)한 방법을 찾는 데는 오랜 시간이 소요(所要)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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